제 1663회 - 길 01. 비 내리는 영동교(주현미) / 주현미 02. 돌아가는 삼각지(배호) / 진성 03. 보슬비 오는 거리(성재희) / 최진희 04. 나침반(설운도) / 설운도 05. 들길 따라서(양희은) / 우연이 06. 오솔길(방주연) / 방주연 07. 비 내리는 고모령(현인) / 이자연 08. 삼포로 가는 길(강은철) / 강은철 09. 시골길(임성훈) / 이병철 10.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(장은아) / 장은아欧容这次很严肃,跟控诉的声明、发言一样,愤怒、屈辱与疼痛都放到满是裂口的瓶子里,要用尽全身心的力量才能稳住爆破的可能. 焦点转过一个又一个受害者,大同小异的伤害烧出不同层次的噩梦,一辈子都在咬着. 神父是魔鬼,魔鬼却有诡辩的坦诚,背后则是堪比权贵的教会,再次以宽恕、原谅的口吻包庇与漠视. 反抗联盟风雨不断,现实亦会继续残酷,但从第一个发声者开始,沉默不再是唯一的选项. 拍完这样的作品,会否也是一身伤.